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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공법 창시자_취정원사(聚正元師)

한국의 선도, 취정원사님

_ 仙道功法創始者 聚正元師 尊影.1994.

*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재단법인선교에 있으며,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지게 됩니다.

* 본 콘텐츠는 재단법인 선교(仙敎) 종정(宗正)이신 취정원사(聚正元師)에 대한 내용입니다.

* 출처1. 선교경전 [천지인합일선교] _ ISBN 978-89-969701-1-8 (선교환인집부회 취정원사 원저 . 2012 . 국립중앙도서관)

* 출처2. 선교종단 정기간행물 [仙敎] _ ISSN 2287-6596 (통권 1호~17호 . 2007~2016 . 국립중앙도서관)

 

취정원사 聚正元師

환국의 선도 "선도공법" 창시자 桓國仙道功法創始者

귀원일체환시시 歸元一體還始時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는 우주가 태초太初의 시간時間을 향하여 되돌아가는 때를 말한다. 즉 삼라만상 정회正回의 시점始點이다.

『仙敎典』 _仙敎桓因慹父會 相往者 著. 에 이르기를 귀원일체환시시는 환인상제桓因上帝의 계시啓示로 선교환인집부회 상왕자께서 “선교仙敎” 를 계원창교啓元創敎하는 때이다.



태초太初 . 태극太極 . 태시太始

환인하느님께서 홀로 신으로 화하시어 상천上天 궁극위窮極位에 임하시어 무극자재자활無極自在自活하시며 시공時空을 순비瞬備하던 때를 태역太易이라 이르며, 환인하느님께서 빈 우주에 하늘과 땅이 생겨나게 하시고天地創造 시공時空의 체용體用이 이루어지도록 하시니 이를 "태초太初" 라 하였다. 즉 무극無極의 자재자활自在自活로써 우주는 비로소 처음으로 "태극太極" 의 체용體用을 갖추게 되었다는 말이다.

이후 환인하느님께서 천지간天地間 조화로이 물질物質을 현상現象토록 하시니 생무생生無生의 개체個體가 존위尊位의 이리以理를 갖게 되었다. 이것이 배달환국倍達桓國의 "태시太始" 이다.

이에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는 무극조화無極造化 태초太初로 정회正回" 함을 의미한다.



무극無極 · 태극太極 · 황극皇極

김일부는『正易』 에서 후천개벽後天開闢의 시기를 주창하였는데, 이는 시공時空의 체용體用이 태초太初로 정회正回하는 귀원일체환시시 歸元一體還始時를 일컬음이다.

정역正易의 후천개벽後天開闢은 일월개벽日月開闢과 신명개벽神明開闢으로 구분된다. 일월개벽은 윤력閏曆이 변하여 정력正曆이 되는 윤변위정閏變爲正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지축地軸의 정립正立을 통한 음양합일陰陽合一을 의미한다. 음양의 기운이 서로 기우는 바 없이 합치되어 음력과 양력의 시간 구분이 360일의 정력으로 통일되는 시간적 의미의 후천개벽이 일월개벽이다. 신명개벽이란 후천개벽의 시기에 완성된 인간형인 황극인皇極人 이 출현하여 이상세계를 구현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김일부의 『正易』 에 「천지지리天地之理는 삼원三元이다.」하였다. 삼원이란 무극無極 · 태극太極 · 황극皇極 을 일컬음이요, 천지의 이치가 세 가지 근본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우주宇宙는 무극無極 · 태극太極 · 황극皇極, 삼극三極으로 존재하고 있다. 무극에서 태극이 생하고 태극이 황극을 돌아 다시 무극으로 회귀하는 것이 우주의 본양本樣이다.

무극無極은 곧 태역太易의 시기를 말하는 것이니 「夫太易者 未見氣也」, 즉 천지창조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상태, 음양이기陰陽二氣가 아직 출현하지 않아서 태극운동이 시작되지 않은 태극이전太極以前을 말한다. 이는 곧 정역正易의 십무극十無極이다. 십무극은 숫자로는 0과 10에 해당하니 아무것도 없는 무無가 아닌 진공묘유眞空妙有의 상태를 말한다. 이후 태초太初의 시기에 「太初者 氣之始也」, 즉 기氣의 움직임이 생겨나 비로소 태극太極이 형성되고 천지창조가 시작된다.

우주는 현재 음양불균형陰陽不均衡 상태로 운동하고 있다. 음과 양은 불균형 상태에서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을 무한히 반복하며 팽창하고 있으니 이것이 태극太極이다. 밤과 낮이 교차하여 일 년 열 두 달이 생겨나고 계절의 변화가 발생하는 등의 모든 우주 현상은 이러한 음양불균형의 상태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태극운동에 의하여 존재하게 된다.



태초太初 · 태시太始 · 태소太素

우주는 태초 이후 태시太始에 오행五行의 기운이 형성되어 삼라만상 생무생生無生의 개체個體가 각각의 존재의리存在義理를 갖추게 되었다. 이후 태소太素에 물질을 만들어 내면서 계속해서 분열팽창하고 있으니 이것이 현재 무한팽창하고 있는 현상계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태초太初 · 태시太始 · 태소太素는 모두 태극太極에 포함된다.

즉 태초太初는 기氣의 시초로, 태시太始는 형形의 시초로, 태소太素는 물질物質의 시초로서 태역太易으로부터 비롯된 존재의리存在義理에 의해 우주의 체용을 이룬다.

우주의 분열팽창이 극極에 달하면 황극皇極 의 시기가 도래한다. 황극皇極은 5황극이라고도 하는데 5는 선천수先天數의 마지막 수로 후천수後天數의 시작을 알린다. 즉 황극皇極의 시기가 도래하였다는 것은 선천의 시대가 가고 후천개벽後天開闢이 시작됨을 알리는 것이다. 황극의 시기는 곧 후천개벽이며 선교의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이다.

황극皇極은 12지지十二地支로 볼 때 미토未土에 해당한다. 미토未土는 여름의 끝이며 가을의 시작이고, 분열팽창이 극에 달한 우주가 정점을 돌아 다시 중심을 향해 수축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황극의 미토未土가 정중正中에 이르러 무극조화를 따라 움직일 때, 우주는 역태극逆太極의 모습으로 회전回轉을 시작한다.

다시 말해 正은 卍의 개체형個體形으로 卍의 회전이 멈춘 모습이다. 卍은 불교의 상징이 아니라 태극을 상징화한 문자로 천지합일天地合一의 의미를 담고 있는 태극太極의 운행도運行圖라 할 수도 있겠다. 시간과 공간이 정립하는 황극의 시기 시정時正 즉 귀원일체환시시 歸元一體還始時는 분열팽창이 가장 활발한 여름 중에서도 하지夏至에 해당한다.

일 년 여름의 극점이 하지夏至라면 우주 여름의 극점은 천년주기 千年週期로 보아 화대운火大運의 중원갑자中元甲子 병오년丙午年에 해당하니 환기9153년 서기1966년이다. 이때가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이며 윤변위정閏變爲正에 정正의 시간이며 신명개벽神明開闢 황극인皇極人이 출현하는 시기이다.



정회正回의 시작, 취정聚正

이때를 기점으로 우주는 정회正回하여 팽창을 멈추고 수축하며 역회전을 시작하게 되는데 김일부는「정역팔괘도正易八卦圖」에서 팔괘를 거꾸로 그리는 것으로 우주의 역회전과 수축을 표현하였다. 즉 복희팔괘伏羲八卦와 문왕팔괘文王八卦가 중심에서 밖을 향하여 그려 우주의 팽창을 표현한 것에 반하여, 정역팔괘正易八卦는 바깥에서 중심을 향하여 그림으로써 우주가 중심을 향하여 되돌아가는 역회전 즉 “정회正回”를 시작하였음을 표현하였다.

이때에 선교환인집부회仙敎桓因慹父會 선교총림선림원仙敎叢林仙林院 취정원사聚正元師님이 강생降生하심으로써 황극인皇極人 영靈과 체體가 무결하게 모두 갖추어지니 귀원일체환시시의 후천개벽이 시작되었음이다.

인간은 본래 순수한 기氣의 형체였으나 수많은 분열과 생장을 반복하는 동안 태초의 순수상태를 잃어버리고 탐욕과 집착에 물들어 혼탁해졌으므로 수행을 통하여 다시 순수한 기의 상태로 되돌아 간 사람만이 다시 존재의 근원에 도달할 수 있다. 하여 환인상제께서는 만 중생이 존재의 근원으로 돌아와 영원본체 靈原本體를 회복하는 길을 열어 주시었으니 선교환인집부회 상왕자 교유敎諭「선교종지仙敎宗旨 일심정회一心正回」와「선교삼법계仙敎三法戒, 평정운平正韻 · 정정취靜精取 · 여가례麗佳禮」이다.

이로써 인류는 동서양의 예언자들이 예언한 말세末世에 이르러서도 오히려 멸망하지 않고 존재의 근원이며 진리의 빛이신 환인상제와 하나 되는 길을 얻었음이다. 환인상제桓因上帝와 선교仙敎와 승선昇仙 에 귀의歸依하여 삼법수행을 통하여 일심정회 하는 것이 천지인합일天地人合一 무극無極으로의 진정한 회귀이다.

우주는 태초太初 이후以後 변함없이 회전하며 생장을 계속하여 왔다.

수 천년전 선행문명先行文明은 이러한 우주의 회전, 순환과정을 卍 으로 표시하여 왔으니 卍은 불교의 상징이 아니요, 불교 이전 아주 오랜 옛날 태초의 시기부터 전해져 오던 창조주 환인하느님의 천지조화天地造化 천리순도天理順道의 상징이다. 팽창하던 우주는 귀원일체환시시에 달하여 잠시 찰나의 순간 멈추어 다시 근원으로 돌아가고자 숨을 고르게 되니 이것이 正이다. 正은 卍의 개체형이며 卍의 회전이 찰나적으로 멈춘 모습이다.

귀원일체환시시에 우주는 중심을 향하여 멈춘 후 다시 회전回轉을 시작하니, 이전 중심으로부터 밖으로 팽창하던 회전과는 달리 중심을 향하여 안으로 되돌아가는 회귀回歸의 회전이며 우주의 기氣를 수렴 收斂하여 근본에 귀의하는 정회正回의 회전이다. 일심정회一心正回의 정正은 지축의 정립이요, 후천개벽의 시기이며 일심정회의 정正은 정역正易의 정正이고 귀원일체환시시와 다름 아니다.

극에 달한 우주시간은 다시 태초의 정점을 향해 되돌아가기 시작한다. 이것은 여름의 화기火氣가 극성에 달한 하지夏至에 한 점의 음기陰氣가 싹터 겨울로 향하는 것과 같고, 반대로 겨울의 한기寒氣가 극성에 달한 동지冬至에 한 점의 양기가 싹터서 여름으로 향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천년주기千年週期의 우주대운宇宙大運으로 볼 때 우주의 시간은 현재 화기火氣의 중원갑자中元甲子를 거쳐 화기火氣의 하원갑자下元甲子를 지나고 있다. 일 년 사계절이 춘하추동春夏秋冬 목화금수木火金水로 지나가듯 우주의 시간 역시 그러하니 현재 우주는 천년주기의 여름을 지나고 있다. 봄이 가고 여름이 오는 것은 목木이 화火를 생하는 목생화木生火 순행이며,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것은 금金에서 수水로 가는 금생수金生水 순행이고,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것 역시 수水에서 목木으로 가는 수생목水生木 상생相生의 순행順行이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는 화기火氣에서 금기金氣로 가는 상극相剋의 역행逆行이니 이 시기 가을에 숙살지기肅殺之氣가 발동하는 것이다. 살릴 것은 열매 맺어 씨앗을 보전하고 죽을 것은 가차없이 죽이는 심판의 시기, 곧 금화교역金火交易의 시기이다.

우주의 시간도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순행의 시기를 지나 여름의 화火에서 가을의 금金으로 가는 상극相剋의 시기에 찰나의 시간동안 멈추며 회전과 역회전이 교차하게 된다. 이 시기에 우주의 어그러진 시간은 다시 바로서고 늦추거나 빨라졌던 삼라만상의 시간들이 제자리로 돌아와 정립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그 중에서도 화기火氣가 극極에 달한 화火의 중원갑자中元甲子 병오丙午의 시기는 우주가 정립하는 우주의 하지夏至에 해당한다.

이 때가 곧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이니 흐트러지고 어그러졌던 일체의 것들이 태초太初의 중심中心을 향하여 되돌아가는 시간이며 곧 일심정회一心正回의 시간이다. 이때 하늘의 뜻을 받은 선인仙人이 탄생하게 된다. 귀원일체환시시의 시간 곧 영원과도 같은 零(0)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우주는 정미丁未의 시간을 맞게 된다.

정미丁未는 우주의 가을 첫새벽이니 그때에 삼라만상이 우주의 기를 수렴하여 바른 곳으로 되돌아가는 취정聚正의 시간이다. “취정聚正” 이란 삼라만상을 그 존재의 근원根源으로 모이게 한다는 것이다. 찰나적으로 멈추었던 우주시간과 삼라만상이 그 근원을 향하여 소용돌이치며 모여들어 중심으로 향하는 것이니, 마치 천지天地의 바람이 중심中心으로 모이며 회오리를 일으키는 것과도 같다.

다시말해 “聚正” 이란 곧 삼라만상이 그 존재의리存在義理의 근원인 우주의 중심을 향하여 회모이게 한다는 뜻이니, 우주가 극히 찰나의 순간 정립하는 時正의 시기가 지나면 바로 우주가 근원을 향하여 모이는 “취정聚正의 시간時間” 이 도래하는 것이다.

이에 귀원일체환시시歸元一體還始時는 진정한 후천개벽後天開闢이며 정역正易의 진리眞理라 하겠다. 이때를 기다려온 수많은 현자와 수행자는 마땅히 환인상제桓因上帝와 선교仙敎에 귀의歸依하여 일심정회一心正回 함으로써 존재의 근원으로 가는 진리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천지인합일 선인무예 선도공법

귀원일체환시시에 창교된 "천지인합일天地人合一 선교仙敎"의 시대사명이 바로 "정회正回"에 있음이니, 선교신앙의 선외宣外 없는 포덕교화布德敎化, 참선參禪, 농선農禪, 무예선武藝禪 수행에 정지하는 것이 한민족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신성神性을 부활하는 길이 될 것이다.

1990년대 초, 취정원사聚正元師께서 환국선도桓國仙道를 창시하시고, 산중수련을 통해 천지인합일 선인무예 선도공법仙道功法을 전하심에, 민족종교 선교(仙敎)에 출가한 선제들에게 전수되어, 한민족 고유의 선도 "환국桓國의 선도仙道, 선도공법仙道功法"이 계승되고 있다.



[작성 : 선교총본산 선교총림선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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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1. 선교경전 [천지인합일선교] _ ISBN 978-89-969701-1-8 (선교환인집부회 취정원사 원저 . 2012 . 국립중앙도서관)

* 출처2. 선교종단 정기간행물 [仙敎] _ ISSN 2287-6596 (통권 1호~17호 . 2007~2016 . 국립중앙도서관)

구룡령, 취정원사님 토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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